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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 이상미, 아픔 딛고 4세 연하 회사원과 11월 백년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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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숙 작성일19-08-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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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 익스 출신 이상미가 11월 결혼한다.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경북신문=박해숙기자] 2005년 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혼성밴드 '익스(EX)' 출신 이상미(36)가 결혼한다.

27일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는 "이상미가 11월 말 무역회사 재직중인 4세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한다. 식은 대구에서 가족, 친지들을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할 것이다. 이상미가 힘든 시기에 예비신랑을 만나 많이 의지했고, 사랑이 커져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미와 예비신랑은 대구에서 처음 만나 3년간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상미는 첫 결혼 후 2년 만인 2016년 이혼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이상미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 밴드 '익스'의 보컬로 참가해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고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첫 음반 '연락주세요'를 발표했고 '생생 정보통', '영화보기 좋은 날', '뉴스공장-더 룸' 등에 출연하며 활동영역을 넓혔다.

  현재 본업인 가수는 물론 방송진행자, MC, 요가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TBS ‘뉴스공장 외전, 더룸’을 공동 진행하고 있는 이상미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방송 프로그램 진행 등 연예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상미는 이날 오후 방송될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도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박해숙   parkhs7909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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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